대법관 후보 추천위, 안철상·민유숙 후임에 후보자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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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가 지난 1일 퇴임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의 후임으로 후보자 6명을 선정했습니다.

추천위가 뽑은 대법관 후보자는 박영재 법원행정처 차장,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숙연 특허법원 고등법원 판사, 박순영 서울고법 판사, 조한창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후보자들에 대한 법원 내·외부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대법관 후보 2명을 정해 임명제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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