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성공적인 마무리

육종천 기자 2024. 1.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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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대추, 사과를 비롯한 17개 과목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2911명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대파, 스마트 팜, 체리, 두릅 과정을 신규 편성하고 과목별 재배기술 및 병해충방제 교육을 진행해 농가역량향상과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신 소득작물발굴과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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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11명 교육생 추위도 잊고 뜨거운 교육열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대추, 사과를 비롯한 17개 과목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2911명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대파, 스마트 팜, 체리, 두릅 과정을 신규 편성하고 과목별 재배기술 및 병해충방제 교육을 진행해 농가역량향상과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신 소득작물발굴과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교육인원을 2200명을 계획했지만 교육기간 총 2911명이 참석해 계획대비 131% 교육생이 참석해 농업인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군은 추가로 공익직불제교육과 연계운영해 농민들이 공익형 직 불제필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및 미세먼지 계절 5 부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장단위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내 농장 e-환경정보 플랫폼'을 홍보하는 등 변화되고 있는 농업정책과 현안 사항을 알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은희 군 농기센터소장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감소와 인력난으로 많은 농가가 힘들었던 한해였던 만큼 이번 교육이 농가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농업인 위한 양질교육과 폭 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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