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으로 흑자내는 스타트업 '숏뜨', 작년 56억 매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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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솔루션 기업 숏뜨가 지난해 약 5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설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숏뜨는 특정 채널에 한정짓지 않고 삼성전자, LG전자, 스포티파이,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계 시장에서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으로 위상을 펼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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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솔루션 기업 숏뜨가 지난해 약 5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설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유치 없이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숏뜨 관계자는 "실적의 배경에는 틱톡,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 네이버 클립 등 다양한 채널로 숏폼 콘텐츠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간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숏뜨는 숏폼 콘텐츠 기획부터 크리에이터 섭외, 제작, 매체 집행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진행하는 숏폼 전문 종합 대행사다. 한다. 8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MCN 성격도 갖고 있다.
숏뜨는 특정 채널에 한정짓지 않고 삼성전자, LG전자, 스포티파이,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숏뜨가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숏뜨는 지난해 동남아시아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해외법인(SHORTT SG)을 설립했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현지 수요에 맞춰 마케팅 사례들을 확보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기업들을 고객사로 유입시켰다.
숏뜨는 올해 매출 3배 이상 성장이 목표다. 숏폼 마케팅에서 더 나아가 커머스 솔루션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소속 크리에이터 라인업도 강화하고, 향후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플랫폼과 데이터 제작 등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계 시장에서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으로 위상을 펼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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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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