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SK, 고메즈까지 손가락 부상 이탈…전성환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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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출전명단에 변화를 줬다.
고메즈 딜 리아노가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부상병동' SK는 고메즈마저 전열에서 이탈했다.
SK는 고메즈를 대신해 전성환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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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상병동’ SK는 고메즈마저 전열에서 이탈했다. 고메즈는 손가락에 염증이 생겼고,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필요해 24일 입원했다.
전희철 감독은 고메즈에 대해 “오른쪽 중지가 부어있다. 한국가스공사(22일)와의 경기 이후 팀 닥터가 보더니 염증이 심각하다고 하더라. 치료 이후 회복세를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SK는 고메즈를 대신해 전성환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분위기 전환을 노리는 SK는 최원혁-오재현-송창용-오세근-자밀 워니가 선발로 나선다. 전희철 감독은 “(최)부경이 대신 (오)세근이 먼저 나가 스페이싱을 활용할 생각이다. 물론 이기기 위해선 수비가 이뤄져야 한다. 워니가 아무리 잘해도 우리가 세트플레이만으로 75점 이상하는 건 어렵다”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은 이어 “KT의 2점 성공률을 낮추는 게 목표다. 3점슛을 10개 정도 허용하는 건 괜찮다고 했다. 오늘(25일) 역시 부경이와 세근이가 함께 뛰는 빅라인업을 가동할 것이다. 상황에 따라 (김)형빈이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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