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배현진 습격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 범인 엄벌해야”

박지영 기자 2024. 1. 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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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배현진 의원이 괴한으로부터 습격받은 것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져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배 의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순천향병원 앞에서 "국민께서 많이 놀랐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쯤 강남구 신사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머리 뒷부분을 가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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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배현진 의원이 괴한으로부터 습격받은 것에 대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져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배 의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순천향병원 앞에서 “국민께서 많이 놀랐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 사안의 진상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밝혀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막연한 추측과 분노로 국민들이 걱정하고 불안하시지 않게 하겠다. 여러분 모두 쾌유를 빌어달라”고 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쯤 강남구 신사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머리 뒷부분을 가격당했다. 배 의원은 습격 직후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배현진 의원을 병문안 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배 의원은 이날 강남구 신사동 거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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