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원투표서 선거연합정당명 '녹색정의당' 가결…김준우 공동대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이 25일 녹색당과 연대하는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결정하고,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을 연합정당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총투표 개표 결과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하는 것은 찬성 76.5% (4062표)로 가결됐고, 공동대표 중 정의당 측 대표로는 찬성 83.18% (4222표)로 현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인 김준우 후보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녹색당 연대' 녹색정의당, 내달 3일 출범대회…"진보정치 새 기치"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정의당이 25일 녹색당과 연대하는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결정하고,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을 연합정당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25일 김가영 부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선거연합정당 당명과 공동대표에 대한 당원총투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지난 22일~23일 온라인투표, 24~25일 ARS투표를 진행했다. 총 선거권자 1만4961명 중 5666명이 투표했고, 투표율은 37.87%였다.
총투표 개표 결과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하는 것은 찬성 76.5% (4062표)로 가결됐고, 공동대표 중 정의당 측 대표로는 찬성 83.18% (4222표)로 현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인 김준우 후보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정의당과 녹색당은 김준우, 김찬휘 공동대표를 수장으로 하는 '녹색정의당'으로 22대 총선을 준비한다.
김 부대변인은 "두 당 당원들의 지지와 국민들의 성원 속에 새롭게 출범할 모든 절차를 마쳤다"며 "녹색정의당은 2월 3일 출범대회를 통해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진보정치의 새로운 기치를 내걸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