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배현진 피습 용의자 현행범 체포…둔기로 뒷머리 가격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1.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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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의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 강남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께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배 의원에게 다가와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으며 배 의원의 신원을 확인한 후 배 의원의 뒷머리 쪽을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로 가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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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사진 제공 = 연합뉴스]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의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 강남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께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됐다.

배 의원실 등에 따르면 배 의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배 의원에게 다가와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으며 배 의원의 신원을 확인한 후 배 의원의 뒷머리 쪽을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로 가격했다고 한다.

용의자는 특수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의 배 의원은 2018년 3월 MBC 퇴사 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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