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누수없는 복지 위한 '달라지는 복지제도' 교육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이 어제(24일) 복지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장애인 연금 등 지침 변경 사항과 긴급복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상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등 각종 복지 지원 사업에 따른 안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혼선 방지와 신속 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담양군이 어제(24일) 복지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장애인 연금 등 지침 변경 사항과 긴급복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상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등 각종 복지 지원 사업에 따른 안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혼선 방지와 신속 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진례 주민복지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현장에서 복지 공무원들이 애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군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함께 펼쳐 가보자"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국민기초생활 보장 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은 생업용 자동차 배기량 기준이 1,600cc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가구 수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 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이 적용됩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됩니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담양군 복지과 담당자는 "올해 달라지는 변경 사항에 대한 지침교육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며 "위기 가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與 배현진, 강남에서 괴한 습격 당해...후송 중
- [속보]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 경남 율곡농협조합장
- 시즌5 방송 앞두고 웬 날벼락...‘SNL’ 제작사VS 제작진, 노예계약·출연료 두고 입장차이(종합)[M+이슈]
- ‘당선무효형’ 이은주 사직 건 본회의 가결...양경규 승계
- 김홍일 방통위원장 ″단통법 폐지 등 민생에 도움 주는 정책 추진″
- 윤 대통령, 의정부제일시장 찾아 '어묵 먹방'…″민생 챙기겠다″
- 숙명여대에 뜬 85세 늦깎이 신입생, 김정자 할머니
- 진중권, 공지영에 ″사과할 일 아니다...돌아와 반갑다″
- 다이어리 지도 때문에 중국 공항서 억류...무슨 일?
- 16년 연속 전국 자치구 인구수 1위는 바로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