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돌아갈래' 토트넘 최악의 먹튀 은돔벨레, 프랑스 리그앙 복귀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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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최악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가 프랑스 리그앙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은돔벨레를 눈여겨본 토트넘은 2019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200만 유로(한화 약 901억 원)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기대와 달리 은돔벨레는 토트넘에 녹아들지 못했다.
은돔벨레 처분을 원하고 있는 토트넘이 이를 허락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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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최악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가 프랑스 리그앙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은돔벨레가 그의 경기력을 되찾기 위한 시도로 프랑스로 돌아가는 걸 염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올림피크 리옹 시절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는 2018/19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9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은돔벨레를 눈여겨본 토트넘은 2019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200만 유로(한화 약 901억 원)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기대와 달리 은돔벨레는 토트넘에 녹아들지 못했다. 테크닉과 킬 패스 능력은 갖추고 있었지만 활동량이 적어 동료들의 수비 부담을 키웠다. 경기 중 불성실한 태도로 토트넘 팬들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했다.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난 은돔벨레는 리옹, 나폴리에서 임대 생활을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은돔벨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이적 대상으로 전락했다. 지난해 9월 은돔벨레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됐다. 은돔벨레에겐 마지막 기회였지만 그는 갈라타사라이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나왔지만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출전 시간은 515분에 불과했다.
경기 외적인 논란까지 생겨 토트넘을 더욱 골치 아프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을 치른 이후 햄버거를 주문하다가 구단에 발각된 바 있다. 이로 인해 갈라타사라이가 임대 계약을 조기에 해지하는 걸 고려하기까지 했다. 최근에는 살이 불어난 몸매로 우려를 안겨줬다.
튀르키예에서도 실패를 겪자, 은돔벨레는 자신의 고국인 프랑스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은돔벨레 처분을 원하고 있는 토트넘이 이를 허락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은돔벨레가 다시 프랑스로 향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스퍼스웹 SNS/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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