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배현진 피습’에 “어떤 이유든 폭력 범죄 근절돼야”

2024. 1. 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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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5일 배현진 의원이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 사회에서 폭력 범죄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금일 오후 배현진 국회의원이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의원 측은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어 신원을 확인한 뒤 가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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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수사와 단호한 대처 촉구”
지난해 12월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재개관식에서 배현진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배현진 의원이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 사회에서 폭력 범죄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금일 오후 배현진 국회의원이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배현진 의원의 피습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며,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빈다”고 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모처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

배 의원은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아 피를 흘렸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 측은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어 신원을 확인한 뒤 가격했다”고 전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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