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녹색당, 선거연합당 이름 ‘녹색정의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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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녹색당이 오는 4월 총선에 공동 대응하려고 꾸리는 선거연합정당의 이름을 '녹색정의당'으로 확정했다.
김가영 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당원 총투표 결과,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하는 안이 찬성 76.5%(4062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선거연합정당의 정의당 쪽 공동대표로는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이 찬성 83.18%(4222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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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녹색당이 오는 4월 총선에 공동 대응하려고 꾸리는 선거연합정당의 이름을 ‘녹색정의당’으로 확정했다.
김가영 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당원 총투표 결과,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하는 안이 찬성 76.5%(4062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선거연합정당의 정의당 쪽 공동대표로는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이 찬성 83.18%(4222표)로 선출됐다.
정의당은 전 당원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9시~23일 오후 6시 온라인 투표, 24~25일 오전 11시, 오후 1·3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했고, 선거권자 1만4961명 가운데 37.87%(5666명)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의당과 녹색당은 새달 3일 녹색정의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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