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새로운미래' 27일 광주시당 창당대회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1. 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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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당인 새로운미래가 27일 광주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호남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새로운미래 광주시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당과 부산시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광주시당 창당대회는 광주시당위원장 선출과 간부 선출, 결의안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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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25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경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신당인 새로운미래가 27일 광주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호남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새로운미래 광주시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정찬용 창당준비위원장, 정남준 전 행정안전부 차관,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최시영 전 전남일보 편집국장, 박준호 전 KBC 보도국장, 강동완 전 조선대총장, 허정 에덴병원장 등 당원과 광주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다.

또 이석현·서효영·신정현 중앙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 장덕천 당헌제정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제3지대 신당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도당과 부산시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광주시당 창당대회는 광주시당위원장 선출과 간부 선출, 결의안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찬용 광주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립으로 인해 국민 전체의 삶이 위태로워 졌다"며 "민생과 사회·경제 양극화, 기후위기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정치세력이 절실히 요청되며, 광주가 그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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