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튀르키예 전지훈련서 러시아 1부 팀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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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1부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패했다.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파켈(러시아)과의 연습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20일 스파르타쿠스(헝가리)와 0-0으로 비겼던 황선홍호는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황선홍 감독은 스파르타쿠스와의 경기에 이어 이날도 27명 엔트리 가운데 24명을 고르게 출전시키며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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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1부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패했다.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파켈(러시아)과의 연습 경기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0-1로 뒤지던 전반 42분 조위제(부산)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후반 다시 한 골을 내줘 패했다.
지난 20일 스파르타쿠스(헝가리)와 0-0으로 비겼던 황선홍호는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황선홍 감독은 스파르타쿠스와의 경기에 이어 이날도 27명 엔트리 가운데 24명을 고르게 출전시키며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했다.
한편 훈련 기간 중 파르티잔(세르비아)과 계약한 고영준은 지난 19일 소집 해제됐고,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이 대체발탁돼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엄지성(광주)은 컨디션 난조로 지난 24일 소속 팀으로 복귀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련됐다. 황선홍호는 2월3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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