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튀르키예 전지훈련서 러시아 1부 팀에 1-2 패배

안영준 기자 2024. 1. 25.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1부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패했다.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파켈(러시아)과의 연습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20일 스파르타쿠스(헝가리)와 0-0으로 비겼던 황선홍호는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황선홍 감독은 스파르타쿠스와의 경기에 이어 이날도 27명 엔트리 가운데 24명을 고르게 출전시키며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명 중 24명 고르게 기용…4월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대비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러시아 1부 팀에 1-2로 졌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1부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패했다.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파켈(러시아)과의 연습 경기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0-1로 뒤지던 전반 42분 조위제(부산)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후반 다시 한 골을 내줘 패했다.

지난 20일 스파르타쿠스(헝가리)와 0-0으로 비겼던 황선홍호는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황선홍 감독은 스파르타쿠스와의 경기에 이어 이날도 27명 엔트리 가운데 24명을 고르게 출전시키며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했다.

한편 훈련 기간 중 파르티잔(세르비아)과 계약한 고영준은 지난 19일 소집 해제됐고,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이 대체발탁돼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엄지성(광주)은 컨디션 난조로 지난 24일 소속 팀으로 복귀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련됐다. 황선홍호는 2월3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