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JMIN(제이민), 선공개곡 ‘So Bad’ 성공적 발매 (JUNNY 피처링)
JMIN(제이민)이 ‘So Bad’로 성숙해진 음악 역량을 입증했다.
JMIN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의 선공개 싱글 ‘So Bad (Feat. JUNNY)’를 발매했다.
‘So Bad (Feat. JUNNY)’는 JMIN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EP의 선공개곡이다. JMIN은 전작과는 확연하게 다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남성적인 무드로 좋아하는 이성을 쟁취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고 선명하게 표현했다. 반복적인 기타 리프와 멜로디는 중독성을 배가한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JUNNY (주니)는 JMIN과 대비되는 음색으로 나른하고 섹슈얼한 보컬 매력을 보여줬다. JMIN과 JUNNY (주니)는 신인 시절인 지난 2021년 다이브 스튜디오의 팟캐스트 채널에 함께 출연 한 바 있다. 이후 ‘So Bad (Feat. JUNNY)’로 재회한 두 사람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이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음원과 함께 하이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So Bad (Feat. JUNNY)’ 뮤직비디오는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JMIN의 짙은 서사를 그려 보고 듣는 이들을 이입하게 만든다.
JMIN은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유명 힙합 유튜브 채널 ‘No Jumper’에 소개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글로벌 아티스트다. 2021년 하이어뮤직 입단 후에는 EP ‘Homecoming’을 발매하고 국내외 힙합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성숙해진 음악색을 담은 이번 ‘So Bad (Feat. JUNNY)’로 성장과 변화를 보여준 JMIN이 EP 본편은 어떤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웠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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