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출판 새 책

한겨레 2024. 1.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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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페미니스트 사상가인 벨 훅스의 대표작 7권을 여성주의교육연구소 '페페연구소' 책읽기 모임에서 7명이 함께 읽고 그의 사유 세계 전반을 탐험했다.

저자들은 책을 읽고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했는지도 썼다.

뢴트겐이 발견한 엑스(X)선부터 '신의 입자' 힉스 보손 발견에 이르기까지, 없던 장비들을 설계하고 직접 만들어가며 실험을 수행한 실험물리학자들의 관점에서 물리학을 새롭게 조망한 책이다.

옥스퍼드대 연구그룹에서 활동하는 물리학자 수지 시히의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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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 훅스 같이 읽기: 벨 훅스의 지적 여정을 소개하는 일곱 편의 독서 기록

흑인 페미니스트 사상가인 벨 훅스의 대표작 7권을 여성주의교육연구소 ‘페페연구소’ 책읽기 모임에서 7명이 함께 읽고 그의 사유 세계 전반을 탐험했다. 저자들은 책을 읽고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했는지도 썼다.

동녘 l 1만6000원.

♦ 체제 정당화의 심리학

‘가난한 노동자들이 트럼프를 왜 지지할까?’ ‘왜 여성은 남성보다 낮은 임금을 감내하는가?’ 미국 뉴욕대 심리학과 교수인 존 조스트가 억압적 체제를 수용하는 사람들의 사회심리학적 기제를 밝혀낸다. 체제 정당화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 연구를 총망라했다.

신기원 옮김 l 에코리브르 l 3만5000원.

♦ 세상 모든 것의 물질: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발견하다

뢴트겐이 발견한 엑스(X)선부터 ‘신의 입자’ 힉스 보손 발견에 이르기까지, 없던 장비들을 설계하고 직접 만들어가며 실험을 수행한 실험물리학자들의 관점에서 물리학을 새롭게 조망한 책이다. 옥스퍼드대 연구그룹에서 활동하는 물리학자 수지 시히의 첫 책이다.

노승영 옮김 l 까치 l 2만2000원.

♦ 청중을 변화시키는 해설

국립목포대 관광학과 이진형 교수가 해설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아이다호 주립대 명예교수 샘 햄의 대표작을 번역했다. 샘 햄은 이 책에서 청중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위해 해설자의 의도된 기획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바른북스 l 3만2000원.

♦ 미국 교환학생 성공 가이드

교육 컨설턴트인 최선남, 이미진씨가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정보를 모았다. 자신들의 유학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청 방법부터 현지생활 적응요령 등 촘촘하게 담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후기도 함께 담았다.

좋은땅 l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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