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 오피스텔 현장 분양보증사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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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건설의 오피스텔 신축 건설 현장이 분양보증 사고사업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시 북구 소재의 204세대 규모 한국건설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 대한 보증사고 이행청구가 제기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실행 공정률과 예정 공정률 차이가 25.71% 인 것으로 확인돼 사고 사업장으로 지정·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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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건설의 오피스텔 신축 건설 현장이 분양보증 사고사업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시 북구 소재의 204세대 규모 한국건설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 대한 보증사고 이행청구가 제기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실행 공정률과 예정 공정률 차이가 25.71% 인 것으로 확인돼 사고 사업장으로 지정·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양보증사고란 공사가 보증한 주택 분양 계약 이행이 어려운 상태를 말하는데 사업자 파산으로 인한 사업포기나 예정공정률과 실행 공정률차가 25% 를 넘겨 입주예정자의 이행청구가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합니다.
보증공사는 해당 오피스텔 분양자들에게 사고처리 지정을 통보하는 한편 분양 또는 환급 이행을 위한 추후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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