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조상우, KBO 상대 손해배상 2심도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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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활동을 정지당했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 복귀한 프로야구 선수 조상우가 한국야구위원회 KBO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5일) 조상우가 KBO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조상우는 지난 2018년 5월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KBO에서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듬해 검찰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하면서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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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활동을 정지당했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 복귀한 프로야구 선수 조상우가 한국야구위원회 KBO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25일) 조상우가 KBO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조상우는 지난 2018년 5월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KBO에서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듬해 검찰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하면서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이후 조상우는 KBO에 연봉 보전 등을 요청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자 연봉 피해액과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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