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역전' 다이어, 토트넘 떠나 잘 풀리네... 경쟁자 쓰러졌다→뮌헨 주전 무혈입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릭 다이어(30)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뒤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6)의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다. 우니온 베를린과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된 이유다"라며 "우파메카노는 며칠이 아닌, 몇 주간 결장할 것이다. 선수와 구단에 모두 힘든 일이다. 그는 몇 주 동안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6)의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다. 우니온 베를린과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된 이유다"라며 "우파메카노는 며칠이 아닌, 몇 주간 결장할 것이다. 선수와 구단에 모두 힘든 일이다. 그는 몇 주 동안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부상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뮌헨에 따르면 콘라드 라이머(27)와 요슈아 키미히(29)도 몸에 문제가 확인됐다. 오는 FC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토마스 투헬(51) 감독도 우파메카노의 부상 정도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2023~2024시즌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김민재(27)와 주로 호흡을 맞췄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24)는 무릎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했다. 김민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빠진 뒤 경기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다이어는 우파메카노의 부상 직후 뮌헨 데뷔전을 치렀다. 25일 베를린전에서 투헬 감독은 우파메카노가 쓰러지자 후반전 시작과 함께 다이어를 투입했다. 다이어는 더 리흐트와 중앙 수비수로 뛰었다.
토트넘에서 불안한 경기력으로 비판받았던 다이어는 뮌헨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상대 공격수가 공을 잡기도 전에 과감한 태클로 공을 걷어내기도 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다이어는 이날 패스 성공률 90%를 기록하며 평점 6.5를 받았다. 후반전만 뛴 것 치고 꽤 준수한 활약이었다.
막상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다이어는 한동안 뮌헨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듯하다.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 몇 주간 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머물 수 있다. 우파메카노를 대체할 센터백은 다이어가 유일한 수준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구멍→김민재 대체자' 다이어 데뷔, 뮌헨은 15위 베를린에 1-0 신승... 고립된 케인 2경기
- 'LG 여신' 파격 비키니 패션 공개에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맥심모델, 아슬아슬 비키니 '숨막혀' - 스타뉴스
- '깜찍 미모' 치어, 침대에서 속살 드러내며 '아찔' - 스타뉴스
- 축구여신, 황홀한 볼륨美 눈부셔 "24살 스타트!"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