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팀 최고액' NC. 2024시즌 연봉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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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5일 2024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2024년 NC의 재계약 대상자는 2023년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한 총 69명이다.
김영규는 기존 연봉 1억 4천만 원에서 61% 상승한 2억 2500만 원에 사인하며 일반계약 기준 팀 내 최고 연봉에 올랐다.
김주원은 9천만 원에서 78% 상승한 1억 6천만 원에 계약하며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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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25일 2024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2024년 NC의 재계약 대상자는 2023년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한 총 69명이다.
김영규는 기존 연봉 1억 4천만 원에서 61% 상승한 2억 2500만 원에 사인하며 일반계약 기준 팀 내 최고 연봉에 올랐다.
서호철과 류진욱은 각각 야수,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내야수 서호철은 167%(4500만 원->1억 2000만 원)를 기록하며 전체 최고 인상률을, 투수 류진욱은 120%(7500만 원->1억 6500만 원)를 기록하며 투수 최고 인상률을 달성했다.
김주원은 9천만 원에서 78% 상승한 1억 6천만 원에 계약하며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하준영과 김시훈도 각각 1억 1천만 원을 받으며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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