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장근석, ♥예비신부에 "참을 만큼 참았다" 하소연('나는 장근석')

김지원 2024. 1. 25.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근석이 결혼에 대한 의사를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학창시절 빵을 많이 배달했을 것 같다 다 말해줄게 말해준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장근석은 "우리 명절 때나 가족들이 보였을 때도 가볍게 '언제 국수 먹여줄 거야?' 이런 정도의 선이었는데 오히려 제 주변 팬들이나 채널 구독자들 중에서 '언제 아기 낳고, 언제 결혼할 거야' 한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나는 장근석' 영상 캡처



장근석이 결혼에 대한 의사를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학창시절 빵을 많이 배달했을 것 같다 다 말해줄게 말해준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장근석은 Q&A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장근석에게 "'논스톱' 때부터 팬인 사람이다. 대체 언제 장가 가서 아기 낳고 보여주실 거냐. '슈돌'에서 근석 오빠 볼 수 있는 날 기대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장근석은 "우리 명절 때나 가족들이 보였을 때도 가볍게 '언제 국수 먹여줄 거야?' 이런 정도의 선이었는데 오히려 제 주변 팬들이나 채널 구독자들 중에서 '언제 아기 낳고, 언제 결혼할 거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거기에 대한 답변은 '내가 알아서 할게'다. 너네가 했다고 나한테 종용하지 마라. 나도 타임이 있고 그럴 만한 운명의 상대가 있으면 하겠지. 왜 자꾸 나한테 종용하는 거냐"라고 발끈했다.

장근석은 "만약에 지금 이 콘텐츠를 보고 있는 미래의 내 신부에게 꼭 한 마디 하고 싶다"며 미래의 예비 신부를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적당히 하고 이제 그만 와라. 참을 만큼 참았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