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예방에 디지털트윈을'…대전시의회, 조례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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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재난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활용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조원휘(국민의힘·유성구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7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효과적인 재난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시장은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마련해야하고, 운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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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재난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활용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조원휘(국민의힘·유성구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7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효과적인 재난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시장은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마련해야하고, 운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디지털트윈 시스템의 유기적 운용을 위한 주관부서 및 협력부서의 역할,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 관련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규정 등도 담겨있다.
조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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