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마이모바일 대 스테이지엑스 2파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 대역 주파수 경매 첫날인 25일 세종텔레콤이 경매를 중도 포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 대역 주파수경매 1일차가 이날 9시30분에 시작돼 오후 5시에 종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2일차 경매는 26일 오전 9시에 7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경매 종료 전까지 매일 오후 6시 전후로 경매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혈 경쟁 안할 것" 세종텔레콤은 중도 포기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 대역 주파수 경매 첫날인 25일 세종텔레콤이 경매를 중도 포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 대역 주파수경매 1일차가 이날 9시30분에 시작돼 오후 5시에 종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출혈 경쟁은 하지 않겠다"고 취재진에 밝힌 바 있어, 무리한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마이모바일과 스테이지엑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주파수 경매는 최대 50라운드의 오름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은 6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최저입찰가 742억원으로 시작한 최고입찰액은 757억원까지 올랐다. 2일차 경매는 26일 오전 9시에 7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50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밀봉입찰방식'으로 결정한다. 이렇게 해 최고 입찰가를 써낸 법인이 주파수를 얻는다.
과기정통부는 경매 종료 전까지 매일 오후 6시 전후로 경매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