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코스트너 전처, 이웃사촌과 바람 피웠나? “현재 교제 중”[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4. 1. 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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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69)와 이혼한 크리스틴 바움가트너(49)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해외 매체 US위클리는 1월 24일(현지시간) 케빈 코스트너가 전처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와의 결혼 생활을 유지했을 당시, 이웃 사촌이었던 남성과의 불륜을 의심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편, 크리스틴 바움가트너는 결혼 19년 만인 지난 2023년 5월 케빈 코스트너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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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크리스틴 바움가트너

[뉴스엔 배효주 기자]

케빈 코스트너(69)와 이혼한 크리스틴 바움가트너(49)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해외 매체 US위클리는 1월 24일(현지시간) 케빈 코스트너가 전처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와의 결혼 생활을 유지했을 당시, 이웃 사촌이었던 남성과의 불륜을 의심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실제로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와 해당 남성은 현재 로맨틱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내부자는 이 매체에 "그들의 긴밀한 유대는 사실"이라면서 "크리스틴 바움가트너는 비교적 최근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빈 코스트너는 지난 달부터 20세 연하 가수 주얼과 교제 중이다.

한편, 크리스틴 바움가트너는 결혼 19년 만인 지난 2023년 5월 케빈 코스트너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케이든(16)과 헤이스(14), 딸 그레이스(13)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에 크리스틴 바움가트너 측은 양육비로 매달 17만5,057달러(한화 약 2억3,132만 원)를 요구했다.

당시 크리스틴 바움가트너는 변호인을 통해 "호화로운 삶이 아이들의 DNA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케빈 코스트너의 부를 통해 영위할 수 있었던 생활 방식을 이혼 후에도 계속 보장하기 위한 요청이라고도 말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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