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양돈농장서 화재발생 등 도내 사건사고 속출

박재혁 2024. 1. 25.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 양돈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마리가 폐사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5일 오전 9시쯤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축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99㎡가 일부 소실돼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40여분만에 꺼졌으나 우사 1동이 전소하고 주택 외벽 5㎡가 소실돼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0시 44분쯤 동해시 천곡동 감추3길 한 원룸에서 가스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 양돈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마리가 폐사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5일 오전 9시쯤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축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99㎡가 일부 소실돼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40여분만에 꺼졌다. 뒤이어 오후 2시 27분쯤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한 우사에서 불이 나 우사 20㎡ 그을리고 사료 100㎏ 등이 불에 타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3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우사 내부에 한우 130여마리가 있었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선 오후 1시 32분쯤 횡성군 공근면 상창봉리 한 우사에서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불이 났다. 불은 40여분만에 꺼졌으나 우사 1동이 전소하고 주택 외벽 5㎡가 소실돼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가스누출사고도 발생했다. 25일 오전 0시 44분쯤 동해시 천곡동 감추3길 한 원룸에서 가스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외부에 있던 20㎏ LPG 용기에서 가스가 소량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벨브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 후 가스안전공사에 인계했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8시 22분쯤 속초시 교동 수북로 한 음식점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남성이 무릎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