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모 세종텔레콤, 한윤제 스테이지엑스, 윤호상 마이모바일 입찰 대리인(왼쪽부터)이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 신규 사업자 경매에 참석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경매 첫날 세종텔레콤이 사업 도전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4이동통신사 경쟁은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의 2파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2일차 주파수 경매는 26일 오전 9시 7라운드부터 재개된다.
과기부는 이날 주파수 경매가 오전 9시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1단계 다중 라운드 오름 입찰은 6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입찰 참가자 중 세종텔레콤은 경매를 중도 포기했다.
첫날 경매 결과 최고 입찰액은 757억원이다. 최저경쟁 가격이 742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15억원이 올라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