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수박 육묘 생산 스마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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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박 육묘를 생산한다.
음성군은 친환경 다올찬수박특구에 공급할 수박 육묘를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는 2기작 기준, 수박과 방울토마토, 멜론, 배추묘 등 240만주 정도를 해마다 생산·공급해 맹동과 대소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이어 "내년부터는 대소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도 고품질 수박 육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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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박 육묘를 생산한다.
음성군은 친환경 다올찬수박특구에 공급할 수박 육묘를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는 2기작 기준, 수박과 방울토마토, 멜론, 배추묘 등 240만주 정도를 해마다 생산·공급해 맹동과 대소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지난 2021년 도입된 AI 탑재 로봇접목기는 1대당 하루 접목량이 5500주 정도다. 현재 6대가 하루 평균 3만3000주를 접목할 수 있어, 약 40일 동안 150만주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음성군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로봇접목기 이용으로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육묘 원가를 낮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대소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도 고품질 수박 육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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