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선 부산맛집 셰프 '고등어 초절임 회'가 8000원대

서미선 기자 2024. 1.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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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는 31일까지 전국 70개 매장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부산 유명 맛집 '더 효탄' 서형우 셰프와 컬래버한 '고등어 초절임 회'를 8900원에 1인 2팩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석호 롯데마트 수산팀 MD는 "서형우 셰프의 고등어 초절임 회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들고 싶어 대형마트 최초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 먹거리를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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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전국 70개 매장·롯데온 롯데마트몰에서 한정판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수산매장에서 고등어 초절임 회를 홍보하는 모습(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는 31일까지 전국 70개 매장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부산 유명 맛집 '더 효탄' 서형우 셰프와 컬래버한 '고등어 초절임 회'를 8900원에 1인 2팩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등어 초절임 회는 서형우 셰프의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등어를 절여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파와 생강을 활용한 페스토를 첨가해 등푸른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낸 것이 특징이다.

급냉한 고등어절임 원물을 받아 롯데마트 수산매장 회 전문 직원이 당일 직접 손질해 페스토를 곁들여 판매하고 있다.

고등어 초절임 회는 주로 고급 일식집이나 오마카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메뉴다.

롯데마트 수산MD는 이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서형우 셰프와 손잡고 지난해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그랑 그로서리 은평점에서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였다.

두 점포에서 매주 준비 물량이 완판되자 롯데마트는 이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당일 경매로 신선한 고등어 10여톤을 확보, 전국 70개점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박석호 롯데마트 수산팀 MD는 "서형우 셰프의 고등어 초절임 회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들고 싶어 대형마트 최초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 먹거리를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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