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원주대 상생 협력 플랫폼 'K-LINC' 출범

강원대·강릉원주대 상생 협력 플랫폼 'K-LINC' 출범 [강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5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K-LINC' 플랫폼 출범식을 했다.

강원(Kangwon)의 K를 따서 붙인 K-LINC는 앞으로 지역 전력산업과 미래 산업 분야와 연계된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유·협업, 글로컬화 역할을 맡는 플랫폼이다.

양 대학은 K-LINC 플랫폼을 통해 공동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두 사업단의 통합 가족회사 교류회도 열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에 일조한 공로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에코비즈넷 등 12곳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광호 강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K-LINC 플랫폼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대·강릉원주대 상생 협력 플랫폼 'K-LINC' 출범 [강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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