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 롭세, 정식 데뷔…"음악으로 짜릿함 전해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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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아티스트 엑스피 롭세(XP ROVXE)가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엑스피 롭세는 NMS를 통해 "좋은 음악을 들으면 동기부여가 되면서 다양한 꿈과 목표가 생겨나곤 하는데, 제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 같은 짜릿함을 전해주고 싶다"며 "'7877 Days'를 들으시는 분들 또한 저처럼 꿈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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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아티스트 엑스피 롭세(XP ROVXE)가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뉴 뮤직 서울(NMS, New Music Seoul) 측에 따르면 엑스피 롭세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7877 Days'를 발매했다.
'7877 Days'는 힙합과 팝을 포함해 여러 장르적 실험으로 탄생한 얼터너티브 K팝이다. 타이틀 명은 이번 싱글이 나오기까지 7877일의 기간이 걸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댐핑 넘치는 비트는 마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듯한 이미지도 연상시킨다.
엑스피 롭세는 NMS를 통해 "좋은 음악을 들으면 동기부여가 되면서 다양한 꿈과 목표가 생겨나곤 하는데, 제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 같은 짜릿함을 전해주고 싶다"며 "'7877 Days'를 들으시는 분들 또한 저처럼 꿈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엑스피 롭세는 유튜브 'XP' 채널을 통해 '갓즈 미스테이크(GOD'S MISTAK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새로운 레이블 XP의 론칭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레이블 XP는 앞으로도 전 세계를 무대 삼아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감각적인 영상물까지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엑스피 롭세와 함께한 NMS는 새로운 음악과 아티스트를 알리는 프로젝트다. 김시원, 다이브(DIVE), 콜리(Collie)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새로운 음악들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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