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팩토리스토어…스타필드 수원에 16호점

양지윤 2024. 1. 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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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오프 프라이스(off-price) 스토어인 팩토리스토어가 스타필드 수원에 16번째 매장을 26일 연다.

팩토리스토어는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당시 약 70억원이던 팩토리스토어 매출은 지난해 약 800억원으로 증가했다.

팩토리스토어는 협력사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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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오프 프라이스(off-price) 스토어인 팩토리스토어가 스타필드 수원에 16번째 매장을 26일 연다. 매장 규모는 846㎡다.

팩토리스토어는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이월상품을 상시 30~80% 할인한다. 2017년 문을 연 스타필드 고양은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당시 약 70억원이던 팩토리스토어 매출은 지난해 약 800억원으로 증가했다.

팩토리스토어는 협력사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하다. 영세 패션업체나 백화점 계약이 종료된 브랜드의 재고를 매입해 업체의 재고 부담을 덜어준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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