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비리' 이영복 회장 아들,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김혜린 2024. 1. 25.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로비 사건으로 복역한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의 아들 이 모 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부산 해운대에 있는 유명 상업시설의 독점 분양 대행권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3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 씨 부친인 이 회장은 7백억 원 넘는 회삿돈을 빼돌리고 정관계 인사들에게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로비 사건으로 복역한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의 아들 이 모 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24일) 이 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부산 해운대에 있는 유명 상업시설의 독점 분양 대행권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3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 씨 부친인 이 회장은 7백억 원 넘는 회삿돈을 빼돌리고 정관계 인사들에게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