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보다, "모든 기술 웹 3.0으로 반영..AR시장 선두될 것"

이두리 기자 2024. 1.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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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미래를보다 대표는 "최근 메타버스에서 AR(증강현실)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비전프로, 웨어러블 기기, 5G, AI(인공지능) 등이 결합되면서 AR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AR은 직관적이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 메타버스보다 강력한 장점을 지녔습니다. 사용자들은 더 현실적이고 독특한 경험을 원하기 때문에 AR에 대한 주목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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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미래를보다 대표/사진제공=미래를보다

김정하 미래를보다 대표는 "최근 메타버스에서 AR(증강현실)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비전프로, 웨어러블 기기, 5G, AI(인공지능) 등이 결합되면서 AR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AR은 직관적이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 메타버스보다 강력한 장점을 지녔습니다. 사용자들은 더 현실적이고 독특한 경험을 원하기 때문에 AR에 대한 주목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죠."

김 대표는 "메타버스는 가상 세계를 제공하는 반면에 AR은 실제 세계를 기반으로 가상의 정보를 추가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하도록 한다"며 "메타버스에서 AR로 관심이 이동한 원인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고 했다. 이어 "AR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를보다는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 3.0 기반의 서비스 '보다AR'을 선보인 업체다.

김정하 대표는 "웹 3.0은 인터넷의 진화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면서 "웹 3.0의 가능성을 깊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웹 3.0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연결돼 있어 사용자는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서 "블록체인 기술 등이 활용돼 데이터의 투명성과 보안성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최근 대형 엔터테인먼트 S사와 계약을 맺고 AR 기념주화도 제작했다"며 "보다AR을 굿즈나 팝카드, 기념주화, 공연 티켓 등 많은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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