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근무지원단 김다현 하사, 2급 응급구조사 수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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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근무지원단 지구병원 김다현 하사가 최근 시행된 29회 2급 응급구조사 시험에서 전체 1100명 중 수석 합격했다.
치위생사로 의무병과에 임관한 김 하사는 다양한 응급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국군의무학교에서 8주의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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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근무지원단 지구병원 김다현 하사가 최근 시행된 29회 2급 응급구조사 시험에서 전체 1100명 중 수석 합격했다.
치위생사로 의무병과에 임관한 김 하사는 다양한 응급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국군의무학교에서 8주의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김 하사는 바쁜 일과시간에도 주말과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공부, 수석합격이란 영예를 안았다.
응급구조사 자격증 취득 시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골든타임 안에서 구조·응급처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군 응급구조사는 예비군 훈련 지원, 해안 격오지 소초 순회 지원, 응급구조 교관 임무 수행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하사는 "의무부사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고자 준비한 시험에서 수석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어 기쁘다"며 "차후 1급 응급구조사 수석합격이라는 목표까지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룡대근무지원단 지구병원장 최장규 중령은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응급구조사까지 취득한 김 하사가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구병원은 의무지원태세를 확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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