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국내산 석탄재 재활용 기술 개발 실증 완료

노희준 2024. 1.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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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는 국내산 산업부산물을 원료로 다량 활용하면서 시멘트 초기강도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설비에서의 실증 개발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실험실 연구를 거쳐 매립 처리됐던 석탄재를 실제 제조공정에 원료로 사용하는 실증이 완료됐다"며 "개발된 기술은 앞으로 국내 시멘트 산업의 산업부산물 재활용 증대와 시멘트 품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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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산업 산업부산물 재활용 증대 기대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아세아시멘트는 국내산 산업부산물을 원료로 다량 활용하면서 시멘트 초기강도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설비에서의 실증 개발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원료 사용이 배제돼 왔던 화력발전소 매립재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제조공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멘트의 초기강도를 개선시켜 특히 콘크리트 블럭과 같은 2차 제품(PC, Precast Concrete)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험실 연구를 거쳐 매립 처리됐던 석탄재를 실제 제조공정에 원료로 사용하는 실증이 완료됐다”며 “개발된 기술은 앞으로 국내 시멘트 산업의 산업부산물 재활용 증대와 시멘트 품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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