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지난해 구조·구급 등 출동 건수 94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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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9457건으로 하루 평균 약 25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출동은 1765건, 구급출동은 7692건으로 지난 2022년 2245건, 8143건 대비 약 21.3%, 5.5%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구조·구급 출동 선제 대응과 대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군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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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9457건으로 하루 평균 약 25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출동은 1765건, 구급출동은 7692건으로 지난 2022년 2245건, 8143건 대비 약 21.3%, 5.5%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 유형별로 살펴보면 교통사고 136명, 산악사고 49명, 고립사고 44명, 수난사고 30명, 기타 4명 순이었다.
구급출동은 환자유형별로 질병이 282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1007명, 교통사고 53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대비 교통사고와 사고부상 이송환자는 각각 16.5%, 5.1% 증가했지만 질병 이송 환자는 4.7% 감소했다. 코로나19증상인 호흡기 질환 환자의 구급 이송이 줄었기 때문으로 소방서는 분석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구조·구급 출동 선제 대응과 대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군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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