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로비 의혹' 이영복 회장 아들 불구속 기소…"32억원 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 LCT(엘시티)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 이영복 회장(수감 중)의 아들 이모씨가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전날 이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2020년 6월 돈을 비려주면 부산 해운대 소재 유명 상업시설에 대한 독점적 분양대행권을 제공하겠다고 피해자 A씨를 속여 3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LCT(엘시티)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 이영복 회장(수감 중)의 아들 이모씨가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전날 이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2020년 6월 돈을 비려주면 부산 해운대 소재 유명 상업시설에 대한 독점적 분양대행권을 제공하겠다고 피해자 A씨를 속여 3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태지와 이혼' 이지아, 드라마 '이혼 해결사' 역 맡고 한 말 - 머니투데이
- 왕종근, 장모에 "너무 힘들어 이혼하고 싶다"…깜짝 고백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소방관' 연봉 따졌다가 비난 받은 18기 옥순…답글 해명까지 역풍 - 머니투데이
- 박서진 "두 형 숨지고 어머니는 자궁암 3기…자퇴 후 뱃일 시작" - 머니투데이
- "아이유랑 동거했던 사이"…'사기 혐의' 전청조, 이런 말까지 했다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