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딥테크 창업 거점 조성…2027년까지 453억원 투입

정찬욱 2024. 1.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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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53억원을 들여 '딥테크(기반 기술) 스케일업 밸리' 조성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딥테크, 연구개발 인프라 및 사업화 역량 보유 거점대학·정부출연연구원·사업화 전문회사 등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방비 30% 매칭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컨소시엄의 대표 딥테크를 중심으로 산·학·연 및 클러스터의 자원·인프라·사업화 역량을 결집, 딥테크 창업·기업을 창출하고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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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53억원을 들여 '딥테크(기반 기술) 스케일업 밸리' 조성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 딥테크 연구성과를 실질적으로 실용화할 수 있는 혁신역량·인프라가 집적화된 지역(클러스터)으로, 딥테크 창업·사업화 거점 사업이다.

재단은 딥테크, 연구개발 인프라 및 사업화 역량 보유 거점대학·정부출연연구원·사업화 전문회사 등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방비 30% 매칭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딥테크 원천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딥테크 밸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화 과제를 자율적으로 기획하도록 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의 대표 딥테크를 중심으로 산·학·연 및 클러스터의 자원·인프라·사업화 역량을 결집, 딥테크 창업·기업을 창출하고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438억원), 혁신성장 스케일업 지원(314억5천만원), 강소 특구 육성(224억원) 등 특구 육성 주요 사업에 모두 1천3억3천여만원을 투입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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