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통합기반 혁신’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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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을 앞두고 한밭대학교가 사업추진 전략을 '통합기반 혁신'으로 놓고 재도전한다.
한밭대는 글로컬대학30을 준비하며 지난 4개월에 자체·통합기반 혁신 방안들을 비교·검토했다.
한밭대는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과 목표, 핵심전략, 세부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구성원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3월 글로컬대학30 2차년도 예비지정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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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오는 3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을 앞두고 한밭대학교가 사업추진 전략을 ‘통합기반 혁신’으로 놓고 재도전한다.
30일 한밭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학무위원회를 열고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밭대는 글로컬대학30을 준비하며 지난 4개월에 자체·통합기반 혁신 방안들을 비교·검토했다.
그결과 ‘통합기반의 혁신 방안’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국립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밭대는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과 목표, 핵심전략, 세부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구성원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오용준 총장은 “각 학문 분야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 계획서 제출 일정에 맞춰 글로컬대학30 사업계획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동의 과정을 반드시 거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3월 글로컬대학30 2차년도 예비지정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 안팎과 대학 내부의 경계를 허무는 대학 10곳 내외를 선정해 8월 초 본지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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