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 '카메룬'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오늘 세계 속 한국은 중부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 카메룬으로 떠나봅니다.
우리와 카메룬은 오랜 수교 기간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주요 파트너로 협력해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남기욱 주카메룬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남기욱 / 주카메룬 대사)
임보라 앵커>
아프리카 축구 강국 카메룬! 아프리카의 모든 특징을 갖고 있어 아프리카의 미니어처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축구 외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 나라인지 먼저 간략히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양국 간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지난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카메룬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수교 이후 이뤄진 한국 총리의 첫 방문이었던 만큼 양국 관계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됐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카메룬은 2035년 신흥공업국 진입을 위해 '비전 2035' 계획을 추진 중인데요.
식민지-빈곤 등 유사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산업화를 통해 선진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가 카메룬의 적합한 경제 협력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서로 윈윈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끝으로 한류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카메룬은 인터넷-핸드폰 보급이 아직 저조한 나라인데요.
아무래도 한류가 전파되는 데 제약이 많이 있을듯한데, 어떤 방식으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으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남기욱 주카메룬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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