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배현진, 시내 거리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괴한에 습격당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쯤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 뒤를 맞았다.

배 의원은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가격 당했으며, 현장에서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은 "행인이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묻고 신원을 확인한 뒤 접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