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위기 새마을금고에 韓銀, 직접 유동성 공급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4. 1. 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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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유동성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국은행이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을 확대한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금융 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시장운영 제도 개편을 의결했다.

상호저축은행·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이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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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유동성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국은행이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을 확대한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금융 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시장운영 제도 개편을 의결했다. 상호저축은행·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이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한은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국채 등을 확보해 자산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발생 시 유동성 공급 경로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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