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소득 3만3000달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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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보다 증가한 3만3000달러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000달러대 중반으로 추정됐다.
2022년 3만2886달러에 비해 1~2% 늘어나는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지표들을 감안하면 지난해 GNI가 3만3000달러대 초중반 수준일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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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재역전 여부 주목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보다 증가한 3만3000달러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20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했던 한국이 다시 추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000달러대 중반으로 추정됐다. 2022년 3만2886달러에 비해 1~2% 늘어나는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지표들을 감안하면 지난해 GNI가 3만3000달러대 초중반 수준일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한은은 오는 3월 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를 발표하며 확정 GNI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1인당 GNI는 GDP 성장률과 물가 수준(GDP 디플레이터), 원화값, 인구 등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해 GDP 성장률은 속보치 기준 1.4%로 집계됐다. 한은 내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GDP 디플레이터는 1%대 후반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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