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염정아x조우진 오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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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 측이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 청운(조우진 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했다.
이처럼 입소문 열풍의 중심에 있는 두 신선의 케미 명장면을 공개한 '외계+인' 2부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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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외계+인' 2부 측이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 청운(조우진 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했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 헬스장에 도착한 흑설x청운의 오운완…“염정아·조우진 사랑합니다”
첫 번째 케미 명장면은 얼떨결에 현대에 가게 된 고려시대 두 신선이 헬스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이다. 현대에 도착한 두 신선은 가장 먼저 헬스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이성계가 왕이 됐나?”, “안 됐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한편 낯선 현대 문명 앞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대응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러닝머신 위에 올라타게 된 두 신선이 작동법을 몰라 끊임없이 달리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현웃 터졌어요. 염정아, 조우진 두 배우 사랑합니다”(메가박스_ha****),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즐겁고 유쾌한 영화”(CGV_dn****), “염정아 짱…당신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입니다”(CGV_hy****)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 두 신선의 본격적인 현대 문명 체험기…“염정아·조우진의 케미 한층 더 커졌다”
두 번째 케미 명장면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두 신선의 현대 문명의 체험기다. 헬스장에서의 소동으로 경찰에 연행되는 두 신선이 경찰차 안에서 만담을 나누는 장면은 염정아와 조우진의 더욱 깊어진 케미스트리와 함께 최동훈 감독 특유의 말맛나는 대사로 유쾌함을 더한다.
특히 우연히 만나게 되는 민개인(이하늬 분)과는 신선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극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염정아, 조우진의 케미가 한층 더 커졌다”(네이버 영화_fo****), “진짜 내 인생 영화, 웃음벨 영화임”(네이버 영화_st****), “흑설, 청운의 물오른 코믹 연기 덕분에 편하게 웃으며 봤다”(네이버 영화_pa****)등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다.
#3. 일촉즉발 상황에서 열린 두 신선의 먹방…“염정아·조우진의 신들린 능청”
마지막 케미 명장면은 달리는 기차 화물칸에 탑승하게 된 두 신선의 먹방 릴레이. 위기를 피하기 위해 기차에 올라탄 흑설과 청운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화물칸 안에 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잠시 여유를 찾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톤으로 이를 완성한 염정아, 조우진의 디테일한 연기는 이어지는 긴장 속에서도 경쾌한 리듬감을 더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에 관객들은 “염정아, 조우진의 신들린 능청과 거대한 스케일, 입체적인 동선까지 너무 매력적”(네이버 영화_gs****), “두 신선 너무 웃기다… 감초임”(메가박스_fo****), “기차신 최고! 제일 기억에 남네”(CGV_오****) 등 두 배우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입소문 열풍의 중심에 있는 두 신선의 케미 명장면을 공개한 '외계+인' 2부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겨울 방학 시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호평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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