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2억2천5백만원·서호철 167% 인상…NC, 연봉 계약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쳤다.
구원 투수 김영규가 재계약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됐고, 내야수 서호철은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NC 구원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김영규가 기존 1억4000만원에서 61% 인상된 2억2500만원에 게약하며 연봉 계약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쳤다. 구원 투수 김영규가 재계약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됐고, 내야수 서호철은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NC는 25일 "총 69명의 재계약 대상 선수와 2024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인 선수, 자유계약선수(FA), 비FA 다년 계약, 외국인 선수는 이번 연봉 계약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NC 구원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김영규가 기존 1억4000만원에서 61% 인상된 2억2500만원에 게약하며 연봉 계약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해 김영규는 63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3.06의 활약으로 팀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리그 전체 홀드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좌완 투수 중에서는 가장 많은 홀드를 적립했다.
타율 0.287을 때려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서호철은 지난해 4500만원에서 167% 오른 1억2000만원을 받는다. 이는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이다.
22홀드를 쌓은 필승조 류진욱은 7500만원에서 120% 상승한 1억65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NC 투수 중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서호철, 류진욱을 비롯해 내야수 김주원(1억6000만원), 투수 김시훈(1억1000만원)과 하준영(1억1000만원)이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