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미국 반대에도 가자 국경에 완충지대 건설"

류제웅 2024. 1.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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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침투를 막는다며 가자지구 내 국경 지역을 완충지대로 바꾸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40km에 이르는 가자지구와의 경계를 따라 가자지구 안쪽으로 1㎞ 너비에 쑥대를 심어 완충지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우려를 키우고 종전과 재건을 위한 아랍국들의 설득에도 해롭다며 완충지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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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침투를 막는다며 가자지구 내 국경 지역을 완충지대로 바꾸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40km에 이르는 가자지구와의 경계를 따라 가자지구 안쪽으로 1㎞ 너비에 쑥대를 심어 완충지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완충지역에는 가자지구 주민의 출입이 금지될 것이며 하마스의 기습과 같은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우려를 키우고 종전과 재건을 위한 아랍국들의 설득에도 해롭다며 완충지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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