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그, 고성능 데이터 이관 시스템 특허 획득

이두리 기자 2024. 1. 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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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대표 장석주)가 최근 '데이터 생명 주기 관리를 위한 이기종 DBMS 간의 고성능 데이터 이관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엑스로그는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이관 분야에서 오류가 없는 고성능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환경과 함께 고객의 데이터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운영 시스템 부하를 고민하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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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대표 장석주)가 최근 '데이터 생명 주기 관리를 위한 이기종 DBMS 간의 고성능 데이터 이관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각 데이터의 생명 주기에 따라 보관 방식을 달리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서버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수작업으로 관리가 어려운 데이터의 생명 주기를 관리하고, 스케줄에 맞춰 자동으로 이관하는 엑스로그 솔루션의 핵심 기능이다.

업체 측은 별도의 스토리지 없이도 데이터 이관이 가능하며, 각기 다른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종류별로 용량 제한 없이 작업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동일·이기종 OS(운영체제) 및 DBMS 간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엑스로그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오픈 DB와 빅데이터 DB 등 다양한 DBMS를 IT 시스템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양 또한 급증 중이다. 데이터 이관 진행 시 서비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데이터의 정합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신속히 이관하는 것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엑스로그는 DB의 변경된 트랜잭션을 추출해 복제하는 실시간 DB 복제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DBMS 시스템 교체·업그레이드 및 이기종 DBMS 간 데이터를 이관하는 무중단 DBMS 데이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에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엑스로그는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이관 분야에서 오류가 없는 고성능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환경과 함께 고객의 데이터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운영 시스템 부하를 고민하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데이터 생명 주기 관리를 위한 이기종 DBMS 간의 고성능 데이터 이관 시스템/사진제공=엑스로그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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