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신경' 日, 조선의 황소가 두렵다 "아직 한국 공격 미완성, 기존 손흥민-이강인에 황희찬 시너지 골치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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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16강에 만날 가능성이 큰 일본이 '조선의 황소' 황희찬(27)을 두려워하고 있다.
일본 '더월드매거진'은 25일 "부상 회복 중인 황희찬이 한국 대표팀에 가세한다면 한국의 공격력은 한 단계 더 올라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 16강에서 한국과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황희찬이 돌아온다면 한국의 공격력은 한 단계 더 올라갈 것이다. 손흥민, 이강인에 황희찬까지 가세한 한국의 공격은 상당히 골치 아픈 경기가 될 전망이다"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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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더월드매거진'은 25일 "부상 회복 중인 황희찬이 한국 대표팀에 가세한다면 한국의 공격력은 한 단계 더 올라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은 조별리그 2경기를 치렀고 1승1무(승점 4)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최전방에 손흥민과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의 공격은 완성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EPL 울버햄튼에서 10골3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황희찬이 지난 2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다. 황희찬의 부재로 한국은 공격에서 분명 타격을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희찬의 능력을 추켜세우면서 한일전이 성사될 경우 '경계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황희찬의 재능은 EPL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풀과 이적설에 휩싸였고 EPL 빅클럽에서 충분히 경쟁할 능력을 갖췄다. 상위 10개 팀 어디서든 뛸 수 있는 실력이다"라며 "최전방 어디서든 뛸 수 있는 멀티 포지션도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대회 직전 이라크와 친선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약 45분을 뛰었다. 하지만 1차전 요르단전을 앞두고 엉덩이 근육 부상 소식을 전했다. 1, 2차전을 모두 결장했지만 3차전 말레이시아전을 앞두고 팀 훈련을 모두 소화해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2023' E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1승1무(승점 4)로 요르단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이 조 1위로 16강에 오를 경우, D조 2위를 확정한 일본과 16강전에서 만난다. 한일전이 조기에 성사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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