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5대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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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가 25일 '5대 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5대 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으로, 권력형·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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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가 25일 '5대 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5대 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으로, 권력형·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현재 피해자들은 개별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지만, 복합피해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안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센터는 통합사례관리 전담인력 2명을 채용,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피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현주 대전센터장은 "피해자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5대 폭력, 신체·정신적 치료와 치유, 주민등록변경, 거주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복합 피해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하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매년 평균 1만 5000건의 여성폭력 피해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24시간 365일 상담을 통해 긴급보호, 의료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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