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공지능산업위원회 2기 출범…AI 실증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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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을 인공지능(AI) 실증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인공지능산업위원회'가 출범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을 뺀 일상, 기업, 산업은 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광주는 산업계와 기업계, 정부에서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인정받으며 한발 앞서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지역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AI) 실증도시가 되도록 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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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을 인공지능(AI) 실증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인공지능산업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시는 제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기 위원회는 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강기정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새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김경백 전남대 AI융합대학 교수가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은 김종민 인공지능산학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2기 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하고 '인공지능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지능기업 지원' 등 심의·자문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인공지능 2단계(2025~2029년) 추진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한다.
김경백 공동위원장은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을 뺀 일상, 기업, 산업은 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광주는 산업계와 기업계, 정부에서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인정받으며 한발 앞서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지역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AI) 실증도시가 되도록 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개관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 2025년부터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6000억원을 투입, 기반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는 인공지능(AI) 실증도시를 구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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