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LF, '부동산 침체'에 작년 영업익 66%↓…무슨일
박미선 기자 2024. 1. 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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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전문그룹 LF가 지난해 부동산 금융 부문 실적 악화 및 신규 패션 브랜드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받았다.
LF 측은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라 부동산 금융부문(코람코)의 매출이 감소했다"며 "패션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마케팅, 유통망 확장의 투자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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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업익 662억, 전년비 66%↓…"부동산 금융부문(코람코) 실적 감소 영향"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패션전문그룹 LF가 지난해 부동산 금융 부문 실적 악화 및 신규 패션 브랜드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받았다.
LF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5% 줄어든 1조9007억원, 영업이익은 66.38% 줄어든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LF 측은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라 부동산 금융부문(코람코)의 매출이 감소했다"며 "패션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마케팅, 유통망 확장의 투자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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